낚시의 역사(1편)-심심풀이~~(펌) > 낚시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쇼핑몰 검색

   ☞☞☞ 특별할인제품 바로가기 ☜☜☜   
FTV 월만사와 함께하는 기업 한돌    ☞☞☞ 동영상 보기 ☜☜☜   
1. 낚시대 2. 받침대 3. 뜰채 4. 파라솔 5. 릴. 릴대 6. 라인[낚싯줄, 합사] 7. 살림망 [바다, 민물]
8. 채집망 9. 공용 [장비, 소품] 10. 묶음바늘 [미늘, 무미늘] 11. 알바늘 [미늘, 무미늘] 12. 소품 13. 셋트 채비 [바다, 민물] 14. 겨울용품[아이스드릴,기타]
15. 좌대 16. 아이스 박스 17. 전자찌,받데리 18. 봉돌 19. 받침틀 20. 기타 21. 한돌 제품 취급점 안내
22. 특별할인제품 23. 텐트 24. 가방
사람 사는 이야기 사람사는이야기 공지사항 가족이야기 친구이야기 낚시이야기 등업신청

낚시의 역사(1편)-심심풀이~~(펌)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초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2,824회 작성일 2011-01-13 21:54

본문

1. 역사

옛부터 많은 문인묵객(文人墨客)들이 자연과 더불어 낚시예찬의 시화(詩畵)를 남긴 기록이 남아 있다.

고구려 소수림왕(小獸林王) 때 것으로 “압록강에 싱그러운 봄이 다시 찾아들매 고기잡이 배가 한가로이 강 위에 떠 있구나”

하는 시구는 그 옛날의 멋진 낚시 풍류를 잘 나타낸다. 공자(孔子)도 조이불망(釣而不網)이라 하였는데,

그 뜻은 군자는 낚시를 하되 그물질은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낚시꾼의 대명사처럼 되어버린 강태공(姜太公)은 고대 중국 주(周)나라 문왕(文王) 때 산둥성[山東省] 사람으로,

본명은 여상(呂尙)이었다. 웨이수이[渭水] 강가를 찾아 난세를 걱정하고 천하의 경륜을 탐구하며 자연 속에 파묻혀

유유자적 호연지기를 길렀는데, 그는 곧은 낚시로 물고기에는 마음이 없었고 오로지 명상에 잠겨 있었다.

강태공은 국가에 등용되어 정치에 크게 공헌하였는데, 그의 행적은 300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전해 내려온다.

그가 낚시를 잘해서가 아니라 곧은 낚시로 세월을 낚았다는 이야기이다. 큰 인물이 될 만한 사람을 위빈지기(渭濱之器)라고

하는데, 이 뜻은 강태공이 웨이수이 강가에서 낚시를 하다가 문왕에게 등용되어 한 나라의 재상이 된 데서 나온 말이다.

물론 강태공이 낚시의 원조는 아니며 이미 과학적인 낚시 방법으로 낚시가 성행하였고, 낚시가 삶의 수단이 아니라 취미

또는 즐거움으로도 행해졌음을 알 수 있다.

당시 중국에는 조차(釣車)라는 낚시도구가 있었는데, 그 구조는 자세히 알 수 없으나 오늘날 릴의 시조가 아닌가 생각된다.

고대 중국에서는 낚시가 발달하고 성행했음에 틀림없다. 유럽에서의 낚시 역사도 듀카리온 홍수와 비슷할 만큼 오래되었다.

베라스(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용사)가 처음 낚시를 시작하였다는 설도 있는가 하면, 일설에는 아담의 셋째아들인 셋(Seth)이

그의 아들들에게 낚시를 가르쳐 후세에 전한 것이라고도 한다.

또한 《구약성서》의 예언서에도 낚싯바늘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이때의 낚시는 생존수단으로서 고기잡이를 목적으로

한 것이 분명하지만 《플루타크 영웅전》에 보면 낚시는 마르쿠스 안토니우스(Marcus Antonius)와 클레오파트라(Cleopatra)

시대에 존재하였고, 그들이 낚시를 즐긴 것을 알 수 있다. 고기를 낚는 일 자체의 즐거움과 재미에 바탕을 둔 이 사상은

고금을 통해 이어져 내려오는데 300년 전에 쓰여진 ‘낚시인의 바이블’라 할 수 있는 아이작 월튼(Izaak Walton)의 저서

《조어대전(釣魚大典):The Compleat Angler》에도 ‘명상하는 사람의 레크리에이션’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 것으로 보아

수긍이 간다. 그것은 낚시인의 기분이며 철학이다.

바다낚시의 장비가 좋아지고 항해술의 발달하면서 바다낚시가 가능하게 되었다. 한국의 경우에도 민물낚시뿐만 아니라

바다낚시도 성행하는 추세이다. 호레이쇼 넬슨(Horatio Nelson) 제독과 헬무트 몰트케(Helmuth Moltke) 장군이

낚시인으로 알려졌으며, 정치가로는 비스마르크(Otto Bismark), 스티븐 클리블랜드(Stephen Cleveland),

시어도어 루스벨트(Theodore Roosevelt), 철학자인 허버트 스펜서(Hebert Spencer),

음악가 루트비히 베토벤(Ludwig Beethoven), 로시니(Gioacchino Rossini) 등이 있다.

미국 대통령 드와이트 아이젠하워(Dwight Eisenhower)도 낚시의 명수였으며,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Ernest Hemingway)는

바다낚시 전문가였다. 오늘날 낚시는 스포츠·레저로서 인기를 얻어 한국의 낚시인구는 약 300만 명이 넘는다.

낚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낚싯바늘이 만들어진 것은 구석기시대의 일이다.

낚싯바늘에서 낚싯줄, 낚싯대에서 릴에 이르기까지 모든 낚시도구가 점차 개량되고 미끼를 좀더 멀리 정확하게

던질 수도 있게 되었다. 미끼도 다양하여 루어 플라이 등을 살아 있는 벌레처럼 보이도록 만들어내기도 하였다.

스포츠로서의 낚시 역사는 한마디로 낚시도구의 발달사라고도 할 수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02건 13 페이지
낚시이야기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2 no_profile 초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3 2011-02-09
21 no_profile 초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4 2011-01-28
20 no_profile 초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75 2011-01-27
19 no_profile 초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72 2011-01-26
18 no_profile 초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7 2011-01-25
17 no_profile 초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3 2011-01-24
16 no_profile 초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95 2011-01-22
15 no_profile 초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9 2011-01-22
14 no_profile 초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2 2011-01-21
13 no_profile 초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5 2011-01-20
12 no_profile 초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33 2011-01-19
11
정선 - 조어도.. 댓글+ 1
no_profile 초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59 2011-01-18
10 no_profile 초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7 2011-01-17
9 no_profile 한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0 2011-01-16
열람중 no_profile 초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5 2011-01-13
게시물 검색

동영상 보기
상호: 한돌  |  대표: 유성옥  |  사업자번호: 312-27-38027  |  통신판매신고: 제2021-충남 예산-00045호
전화: 070-8817-5320  |  (32453) 충남 예산군 신양면 대덕리 68 (차동로 266)
Copyright 2010~2024 한돌 All rights reserved. 사업자등록정보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