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위문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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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1,847회 작성일 2012-06-28 18:32본문
요즘 가믐으로 고생하시는 농촌 어르신들께
조촐한 음식을 준비하여 위로를 드렸습니다.
운교리 어르신들께서는 요즘 경운기로 농작물에 물을 직접 실어 날라서 농사를 지으시고 계십니다.
우리 낚시업계도 물이 없어서 난리인데....
농사와 낚시가 날씨에 영향을 받기는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여기는 둔포6리 어르신들입니다.
하나같이 자녀들 다 훌륭히 길러 시집 장가 다 보내시고.....
시골 동네를 연로하신 몸으로 꿋꿋히 지켜내고 계십니다
저도 언젠가는 저리 되겠지요
저 노후도 저렇게 자랑스럽기를 항상 노력합니다.
아침에 회사에 출근을 하면 언제나 경운기에 물을 실어 나르시는 어르신들을 뵙니다.
하늘이 야속해 보이고
어르신들이 걱정스럽습니다.
뙤약볕에 당신들의 건강보다......곡식을 더 걱정 하시니......
뭐라도 도움이 될 것이 없을까 하는 생각에
제가 사는 동네와 저히 공장이 있는 동네 어르신들께 정심과 막걸리를 대접해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작은것에 크게 기뻐하시는 어르신들께 오히려 감사했습니다.
어르신들.....
오래 오래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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